배우 공명(본명 김동현·29)이 군 전역 후 첫 복귀작 영화 ‘시민덕희’로 돌아온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명은 극 중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 역을 맡았다.
공명이 연기할 재민은 고액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으나, 본의 아니게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게 된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는 덕희(라미란)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장본인이지만, 이내 덕희에게 구조 요청을 보내는 인물이다.
앞서 공명은 해당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재미있어 기존 범죄극과는 다르게 느껴졌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관객분들에게 공명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공명이 주연 역할을 맡은 영화 ‘시민덕희’는 오는 1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