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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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헬스2024’ 참가…중동시장 수출 가속화

국내 재생의학분야의 독자기술 보유기업 지난 1월 29일 부터 2월1일(현지시간) 까지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4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재생의학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는 TriCell BMC(Bone Marrow Concentration) Kit, UNI PRP, Hilthera 4.0 등 의료기기의 전시를 진행했고, 특히 CD34+ 세포를 추출하여 인체의 재생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자사의 노바스템 브랜드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전시에 첫 참가하는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극초단파를 이용한 장비 ‘Rewave’와 ‘브라이필' HA 필러 소프트, 미디움, 하드, 울트라 하드 4종의 제품군을 동시에 소개하며 에스테틱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시 담당자는 “Buffycoat를 추출하는 의료기기 제조하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일본(PMDA) 과 중국(NMPA)의 허가를 가지고 있는 자사의 제품을 통해 K-STEMCELL의 키워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