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 새만금을 비롯해 국내외 간척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개관 7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간척 기술과 역사와 관련한 전시·교육 자료는 물론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까지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간척박물관이 지난해 8월 개관한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이를 기념해 10만번째로 입장한 일가족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축하했다.
새만금간척박물관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사입력 2024-03-31 19:46:01
기사수정 2024-03-31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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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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