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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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시집 가자마자 1년에 제사 4번…전날 잠 못 자"

입력 : 2025-11-28 09:30:06
수정 : 2025-11-28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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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후 1년에 제사 4번을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마이큐·김나영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홍진경은 "마이큐도 원래 알았던 동생이고 나영이도 예뻐했어서 기분 좋다"며 "진짜 사랑하는 애들"이라고 했다.

 

그는 "경사니까 잔칫날이다. 한국에선 갈비찜, 잡채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 두 개를 준비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난 생긴 거에 비해서 요리를 좀 안다"며 "시집 가자마자 1년에 제사를 4번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딱 놓으셨다. 나를 믿으신 것"이라고 했다.

 

홍진경은 "(제사) 일주일 전부터 밤에 잠이 안 왔다. 나는 제사 음식으로 다져진 애라 웬만한 양은 무섭지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요리할 때 티스푼이나 계량컵 안 쓴다. 그런 게 나오는 순간 요리 하기가 싫어지니까 입맛에 맞게 양념 하면 된다. 요리는 정답이 없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