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예능 출연 도중 갑작스러운 몸 상태 악화로 병원을 찾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16화에서 배우 박신혜가 ‘마이 스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광규와 이서진이 함께 박신혜의 화보 촬영과 소속사 신년회 일정을 동행했다.
촬영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호소한 박신혜는 환복한 뒤 두통과 오한이 겹쳐오며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심각성을 인지한 이서진은 “밥 먹으러 가기 전에 병원에 들리자”고 권유했지만 박신혜는 고개만 끄덕일 뿐 “병원 가야겠다. 일단 찍고”라며 꿋꿋하게 촬영에 임했다.
박신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땐 편도만 좀 부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열이 확 올라서 앞이 안 보였다. 표정관리가 안 됐다”고 말하며 당시 힘들었던 상태를 설명했다.
결국 촬영 도중 박신혜는 주저 않았고, 김광규와 이서진은 병원에 연락하며 섭외를 시도했고, 그는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서진은 “내가 신혜를 10년 본 이래 이렇게 몸 상태가 안 좋은 건 처음 본다”고.
박신혜는 이후 “촬영 중간에 병원에 가는 게 민폐인 거 같아서”라고 미안한 감정을 표하면서 “저는 약 먹어도 괜찮다고 했는데 오히려 병원 가자고 말해주셔서, 안 갔으면 큰일이 날 뻔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컨디션을 회복한 박신혜는 소원으로 함께 세 사람과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