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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DJ BIC 아시아·태평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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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주관… 국내 방산 기업 최초
SKT, 17년 연속 ‘월드지수’ 선정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에 국내 방산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한화시스템은 6일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 아시아·태평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명칭이 변경된 지수로,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한다.

DJ BIC 아시아·태평양은 아태 지역 600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수준을 평가해 산업별 최상위 20% 기업만 지수에 편입한다.

국내 방산 기업이 DJ BIC 아시아 지수에 편입된 것은 한화시스템이 처음이다. 한화시스템은 인권 경영, 환경 정책 및 관리, 안전 보건, 공급망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평가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에서 아태 지역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올해 ‘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돼 17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돼 산업별 상위 10% 이내 기업만이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린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단 7개 기업만이 포함됐으며, 국내 통신사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공급망 ESG 프로그램 고도화, 기후 거버넌스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 전사 차원의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