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55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소재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80여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해 약 15분 뒤인 오후 4시10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현장에는 초속 6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당국의 빠른 대처로 산불 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바람이 불어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히 불을 껐다”고 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현재 현장 조사를 통해 화재 경위와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