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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고려아연 의결권 방어 의혹 제재 착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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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의결권 방어 의혹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 계열사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어 영풍 측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려아연을 대상으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4월 고려아연 측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고려아연은 2024년 경영권을 놓고 MBK와 손잡은 영풍과 분쟁을 벌였으나 호주에 설립된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을 동원해 의결권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공정위는 해당 거래로 고려아연-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가 생긴 것이 위법에 해당하는지 조사해왔다.

 

하나금융, K산단 성장 프로젝트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가칭)’를 공동 추진한다. 4개 기관은 이를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 등은 5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컨설팅,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민관 합동 개발사업의 민간 자본 유치에 참여하고, 제조인공지능전환(M.AX)을 위해 투자 자문과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원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지 7개郡 추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 사업지 7개 군(郡)을 추가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지급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북 진안·무주군, 전남 구례·보성군, 경북 청송군이다. 이로써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범 사업지는 총 17개 군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