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7%…지방선거 전보다 7%p 하락 [갤럽]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뉴시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로마 대통령궁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6월 2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7%로 직전 조사(5월 3주)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주 조사 이후 4개월 만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늘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21%),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9%), ‘소통’(8%), ‘직무 능력/유능함’, ‘서민 정책/복지’(이상 5%), ‘주가 상승’(4%), ‘추진력/실행력/속도감’(3%)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16%), ‘경제/민생/고환율’(14%), ‘부동산 정책’(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6%), ‘공소 취소 특검법 발의’,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5%) 등을 선택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만족한다’는 응답이 28%,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로 집계됐다.

 

선거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 ‘투표·지지한 후보 당선’(19%), ‘여당 후보 당선/국힘 시도지사 교체’(15%), ‘골고루 당선/균형’(13%), ‘국민 뜻 반영/민심’(8%),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대체로 만족’, ‘의정 활동 기대’, ‘국민의힘 선전’(이상 4%) 등을 꼽았다.

 

반면 결과에 불만족한 사람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18%), ‘부정선거’(13%), ‘민주당에 치우침/균형 무너짐’(11%), ‘국민의힘 다수 당선/여당 후보 낙선’(9%), ‘당선 후보에 불만/낙선 아쉬움’, ‘오세훈 서울 당선/정원오 낙선’, ‘선거 과정 문제/부실 관리’(이상 6%), ‘선관위 문제/선관위 불신’, ‘선거 공정성 훼손’(이상 4%) 등을 이유로 지적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관위·공정성 관련 지적이 절반가량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