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K팝 최대 기획사인 하이브 사옥 인근의 초고가 주거시설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옆집 특집’에는 하이브 소속의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명재현, 태산, 이한이 출연해 서울 용산구의 한 고급 주거시설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매물은 하이브 사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하이엔드 생활주택의 펜트하우스 세대였다. 높은 층고와 복층 구조, 개인 루프톱은 물론 용산 일대와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까지 갖춘 고급 주거공간으로 소개됐다. 특히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 로비와 넓은 실내 공간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감탄을 쏟아냈다.
진행자 주우재가 “얼마 정도일 것 같냐”고 묻자 멤버들은 월세를 300만~400만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한은 400만원, 태산은 300만원, 명재현은 290만원을 각각 추측했다.
그러나 실제 조건은 예상의 두 배 수준인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760만원이었다. 주우재가 “이 친구들이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 월세를 들으면 깜짝 놀랄 것”이라면서 실제 금액을 밝히자 스튜디오는 물론 현장에서도 놀라움이 터져 나왔다. 명재현은 “나는 이런 데서 못 살 것 같다.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고급 주거 형태의 건물이기도 하고, 걸어서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차역 접근성도 좋다”며 “여의도와도 가깝고 입지 가치가 상당히 반영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창밖으로 보이는 하이브 사옥을 보고 “퇴근했는데 또 하이브가 보이면 좀 그렇다”, “생각해보니 걸어서 출근하면 된다”, “픽업이 늦어도 뛰어가면 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건물 내 소형 평수 매물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매물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78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